진성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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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반대는 젊음이지만 ‘노화되어 간다’의 반대는 ‘성장한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성장이 최고조에 달하면 그 다음부터는 노화가 되는 것입니다. 현대의 생물학적 정의로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한 개체의 전신적 또는 국부적기능이 점진적으로 퇴화함으로써 개체 사망의 확률이 증가하는 진행과정을 말합니다.
기능이 퇴화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스트레스 요인에 대처하는 능력이 저하되고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고 질병과 싸우는 능력 등이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나이가 많아지면 다 병들어 고통 받게 될까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포의 경우 젊은 세포가 오래된 세포에 비해 독성에 견디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젊은 세포는 독성자극이 오면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리는데 반해 나이가 먹은 세포는 독성
자극이 오더라도 꿋꿋하게 참고 견뎌내더란 것입니다. 따라서 ‘노화=질병’이란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전에 충분히 노화예방을 통해 노화에 대처한다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결과 각종 가설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정설로 받아들여질 만한 것들이 많지 않지만 그중에서도 크게 두 가지 방면에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유전자설입니다. 이미 유전자에 노화에 관한 정보가 다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장수유전자와 노화유전자가 따로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편 한때 크게 이슈화 되었던 ‘텔로미어 소멸론’이란 것이 있습니다. 유전자 끝에는 텔로미어라는 유전자 꼬리가 있는데 이것이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조금씩 떨어져나가서 결국 이 꼬리가 모두 떨어지고 나면 세포가 노화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환경설로 인체가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다 보면 세포나 조직이 빨리 손상을 받아 노화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피가 손상되고 원기가 감소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피, 즉 혈이라 함은 우리가 알고 있는 피의 개념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피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위의 유전자설이나 환경설도 모두 혈의 손상과 감소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장육부의 원기가 같이 손상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20세 이후로 성장이 멈추고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생물학적, 통계적 수치이고 보통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립노화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에 따라 노화 시기나 노화되는 속도가 다 다르다고 합니다. 또한 한 사람 안에서도 각 장기에 따라 그 노화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는 획기적인 발견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미 한의학에서는 연령에 따라 노쇠해지는 장부가 따로 있다고 밝혀 놓고 있습니다.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에서는 여자는 28세, 남자는 32세 까지를 성장의 절정으로 보고 그 이후부터는 노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여자는 35세가 되면 양명맥이 쇠하여 얼굴에 기미가 생기기 시작하고 모발이 빠지기 시작하며, 42세가 되면 삼양맥이 쇠약하게 되어 얼굴이 까칠해지고 기미가 많아지며 모발이 희어지기 시작하며 49세가 되면 임맥이 허해지고 태충맥이 쇠약해져 월경이 없어지고 신체가 쇠약해진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남자는 40세가 되면 신장의 기운이 쇠약해져서 모발이 빠지고 치아의 윤택함이 없어지고 48세가 되면 양기가 쇠약해져서 얼굴이 초췌해지고 모발과 수염이 반쯤 희어지며, 56세가 되면 간장의 기가 쇠약해져서 근육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고 정기가 적어지고 신장의 기운이 쇠약해져서 신체가 모두 쇠약하게 되며 64세가 되면 치아와 모발이 빠지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후로 40세가 되면 음기가 반감이 되어 기혈이 감소되기 시작하고, 50세부터 각 장부가 노화되는데 50세에는 간장의 기가 쇠약해지면서 시력이 감퇴되고, 60세가 되면 심장의 기가 쇠약해지면서 근심·걱정이 많아지고, 70세가 되면 비장의 기가 허약해지면서 피부도 건조해지고, 80세가 되면 폐의 기가 약해지면서 정신까지도 오락가락 해서 말에 착오가 생기고, 90세가 되면 신장의 원기가 고갈이 되면서 나머지 모든 장부의 경맥이 공허해진다고 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하루하루 몸이 다르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바로 이런 것들이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병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을 매우 중시해 왔습니다.
따라서 평소와 같지 않은 몸 상태가 나타난다면 굳이 아프거나 하지 않아도 한의원에 내원해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5세~40세 이후 내 몸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노화의 조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황제내경>에 보면 마치 현대의 우리들에게 말하는 것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황제가 물었습니다. “옛적 사람들은 100세를 넘어도 동작이 쇠약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현재의 사람들은 나이 50세만 되어도 동작이 모두 쇠약해지는 것은 시대가 다른 것인가? 아니면 사람들이 그 조섭을 잃어버린 것인가?”
대답은 무엇이었을까요? 조금 의역하자면 바로 “시대와 상관없이 노화예방을 제대로 안 해서 그렇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한의학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노화예방을 위한 노인보약을 고민하고 연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진성고는 返老還童(반로환동)이라 하여 노화되는 것을 되돌려 젊게 만들고 오장육부의 허약한 것을 보하여 장수하게 해주는 처방입니다.
진공단은 선천적으로 체질이 허약한 경우와 과로로 인하여 체력이 떨어진 경우에 그 기운을 견고하게 하여 오장육부가 저절로 화평해지고 백가지 병이 생기지 않게 하는 처방입니다. 진성한의원에서는 과거의 처방에 기초하여 현대인의 체질에 더욱 잘 맞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최고의 약재를 첨가하여 위와 같은 ‘진공단’과 ‘진성고’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노화는 질병이 생기면 더욱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내 몸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노인보약과 더불어 몸에 생긴 질병들을 치료하는 것도 노화예방 못지않게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항상 몸의 전신적 조화와 균형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성한의원에서 한의학적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한다면 질병치료와 더불어 노화예방의 효과를 동시에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