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아의 피부를 봐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처음 나타난 것은 태열이었으나 계속 반복되는 점, 호발부위, 증상 등으로 볼 때
아토피일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태열은 엄마 자궁 속에 있을 때 쌓인 노폐물들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아토피와 똑같이 몸속에 열이 쌓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열은 열이 심하지 않아 돌이 지날 무렵 다 열이 배출되어 증상이 해소되는데 이 태열이 다 배출되지 못하고 남아 있어서 아토피가 되는데요
치료하지 않고 지속이 되며 진물, 소양감등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태열을 끄면서 아토피의 부위에 따라서 오장육부의 열을 조절하면 됩니다.
아이는 생선이나 고기 인스턴트음식, 단 음식 등은 주의해야 하고요
야채 과일과 같이 열을 배출해 줄 수 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저녁은 적게 먹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