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자주 걸려서 폐를 보하는 약과 성장을 겸한 약을 먹였다고 했는데요.
일반적으로 감기가 잘 걸리는 아이들은 이런 요법으로 치료가 됩니다.
그런데 효과가 적은 것은 아이가 열이 많고 땀을 흘리는 것도 같이 치료를 해야 합니다.
열이 많게 되면 폐가 약하게 되어집니다.
이것을 한의학에서 화극금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땀이 많고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은 아이의 체내에 열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결국 태열이 남아있고 또한 오장에 열이 있기 때문에 이 열을 제거하면서 폐를 보강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