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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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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화병의 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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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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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화병의 치료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해결
대학을 졸업한 27세의 B씨는 태음인체질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이다.
높은 경쟁률로 인해서 2년 내내 떨어지고 3년째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이미 공무원이 되거나 번듯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집에서도 부모님이나 주위 친척들의 눈빛이 예전과 같지 않아 더욱 그녀를 힘들게 한다.
쌓이는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기 시작했고 체중이 점차 늘면서 몸이 예전과 같지 않게 숨이 차면서 가슴이 답답해오고 속이 더부룩함을 느껴서 한의원에 내원했다.
이 경우는 스트레스 때문에 계속해서 먹어서 위장의 열이 쌓이고 상중하초의 기운이 막혀서 화병이 된 경우다.
이때는 자주 숨이 차고 배가 더부룩해지면서 소화가 잘 안 되며 전신이 잘 붓고 대변과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또 통증 부위가 여기저기 옮겨 다닌다. 얼굴은 뜨겁고 가슴이 답답해지며 얼굴이나 가슴에 피부트러블도 생긴 상태입니다.
치료방법
이런 경우에는 태음인 체질의 간열을 치료하면서 위장의 열을 제거하고 상중하 삼초의 막힌 기운을 풀어주는 화병치료를 같이 해야 한다.
이 여자분은 위장의 열을 제거하면서 화병을 치료한 결과 식탐도 줄어들고 15일째부터 눈에 띄게 부종이 사라지고 체중이 감소했다. 속병이었던 가슴의 답답함도 많이 해소됐고 아울러 머리도 맑아져서 공부하는 데 집중할 수 있어서 다음 시험에는 합격했다는 얘기를 본인으로부터 들었습니다.
단방요법
말린 귤껍질은 기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켜서 상중하 막힌 곳을 잘 뚫어주어 도움이 된다. 특히 귤피차는 기운을 순환시키는 효능이 있어 기운이 잘 뭉치는 사람에게 좋다. 먹으면 잘 체하고, 신경 쓰면 잘 지치고, 소변 , 대변 잘 못 보는 사람,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 복용하면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복용법은 말린 귤껍질은 가루를 내어 뜨거운 물에 타 마시거나 귤껍질을 곱게 채썰어 꿀에 재어두었다가 타 마시는 방법이 있다
안으로 정신이 손상되는 경우
전에 귀하였다가 권세를 잃어버리게 되면 비록 병에 적중되지 않더라도 정신이 안으로 손상되어 몸이 반드시 망가지게 됩니다.
또한 처음엔 부자였다가 후에 가난하게 되면 비록 병들지 않더라도 피부가 마르고 근력이 약해지고 다리가 시리고 마르며 경련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지나친 즐거움이나 지나친 괴로움 처음엔 즐거웠다가 나중에 괴로운 것은 모두 인체의 정기를 상하는 것이니 정기가 약해지면 신체도 병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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