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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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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의 양기가 부족해서 생긴 조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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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진료원장
 조회 : 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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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남자로 성관계시 발기가 지속되지 않고 사정시 정액이 힘이 없이 나오고 소변을 참기 어려워서 래원한 환자입니다.
상기 환자는 심인성 조루증과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사람입니다.
맥을 보니까 촌관척중에서 유난히 척맥이 약하였습니다.
이러한 증상에는 일반적으로 수술적인 방법은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나 조루증은 한방적으로는 신장과 방광, 소장의 기능적인 장애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외부적인 원인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환자는 척맥이 약해서 신장의 양기를 보하는 환약과 전립선의 순환을 강화시키는 탕약을 15일분 복용하고서 척맥이 조금 강해졌습니다.
계속해서 3개월 치료하고 상기의 증상이 90%이상 감소되었고 그 이후에는 피곤하면 1번씩 래원해서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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