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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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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울체와 간신의 양허로 인한 이명증 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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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진료원장
 조회 : 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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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55세로 3년전 갑자기 발생 바람소리와 같다고 해서 래원한 환자였습니다.
약간 마른 체격으로 평소에 남편으로 인해서 신경 쓸 일 많고 49세 때 폐경이 되었다.
자녀는 2명을 출산하였고 자연유산은 2회하였고 평소에 관절이 저리고 아프다고 했습니다.
맥을 보니 전체적으로 침하면서 간장과 신장의 맥이 약하였습니다.
결국 간장과 신장의 양허에 침맥이 있으므로 심기도 울결하여서 온 것으로 보고서 침치료는 심기의 울화를 풀어주는 침과 함께 탕약은 간장과 신장을 보하는 처방에 기울을 풀어주는 향부자 소엽 청피를 가미한 것을 2달 복용한 후에 이명이 소실되었다.
이후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1달 분을 더 복용 후 치료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진피와 감초차를 마시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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