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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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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 난소 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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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진료원장
 조회 : 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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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이 수능 시험을 끝낸 후 치료받기 위해 내원하였다.
문제는 다낭성난소 증후군을 진단받고 배란이 잘 안되어 생리불순과 생리통이 심하였고 수능 준비기간에 생리를 하지 않아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주사를 맞고 생리를 하였지만현재는 2개월째 생리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진맥을 한 결과 척맥이 약하고 오장에서 신장기능과 자궁기능이 약한 생리불순과 생리통으로 진단되었고 복부비만도가 심하게 나왔는데 전체적인 체지방율 역시 37% 정도 나와서 복부와 엉덩이 부분에 비만이 심하였다.
수능준비 기간에 50kg에서 65kg이 넘게 갑자기 살이 쪘던 것이었다.
보호자와 환자분에게 생리불순과 다낭성난소증후군과 비만의 상관성을 설명한 후에 신장기능과 자궁기능을 보강하면서 자궁의 습담과 어혈을 제거하면서 비만 치료도 병행하였다.
15일 정도 침치료와 한약을 복용하는 중에 생리가 나오게 되면서 1달간 6kg감소하면서 외모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오게 되었고 3개월 치료하면서 10kg의 체중감소와 함께 정상 생리를 하게 되면서 제반 증상이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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