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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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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만 쓰면 소화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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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진료원장
 조회 : 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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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36세의 김00는 머리가 아프고 7일에 1번씩 토한다.
이때는 담화두통을 치료하는 약을 복용하고 나서 치료가 되었다.
현재는 배만 조금씩 아프고 기분이 나쁘면 소화가 안 된다.
어머님이 치매가 와서 아무것도 몰라 수발하느라 힘들고 신경쓴 것이 10년이 되었다.
얼굴색은 누렇고 눈가에 주름이 많고 손의 어제부위가 차다.
병을 치료하는 기본이 소화가 잘 되게 하는 것이 기본인데 이 환자는 손이 차서 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약을 투여해서 치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이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데서 오는 소화장애로 보고서 심장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면서 위장의 기능을 보강하는 약을 먹고서 치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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