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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8-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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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과로로 눈이 건조하고 눈 밑이 자주 떨리고 양기도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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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진료원장
 조회 : 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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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남자로 고혈압이 있고 맥이 빠르고 힘이 있다.
몸무게가 80kg이고 눈이 자주 충혈되고 눈 밑에 다크써클이 있고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빡빡하면서 건조하고 저녁에 적게 먹고 자면 안구 건조증이 감소하고 또 일어나서 활동하면 눈이 좋아집니다.
식욕이 너무 좋아서 많이 먹는데 최근에는 술을 먹고 밥을 먹으면 설사를 자주하고 눈 밑이 자주 떨리고 혈압도 올라가고 입에서 냄새도 심하게 나고 발바닥에서 자꾸 열이 나서 양말을 벗고 음낭에서도 땀이 나며 양기도 많이 떨어져서 온 환자였습니다.
이 환자는 과음과 과로로 양기가 떨어지고 설사를 하며 열이 많아서 혈압이 오르고 있었다. 그래서 과음을 치료하는 보간환과 양기를 보충하는 보양환을 4개월 복용하고서 눈 떨림도 없어졌고 부부간의 금실도 더 좋아졌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특히 진성보간환은 술로 인해서 생긴 피로감과 술로 인해 생기는 깨질 듯한 두통에도 효과가 있고 간을 해독하는 힘이 탁월해서 안구 건조증도 없어지고 양기도 좋아졌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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