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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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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하나만 제 기능을 하는 아이의 야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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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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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0세.
【色】얼굴이 검고 윤기가 없으며 귀가 유난히 크고 약하다
【脈】침하고 힘이 없다
【旣往歷】선천적으로 신장이 하나만 기능을 한다.
【症】
① 야뇨증이 있는데 3살 때 자주 했었고, 그 이후 괜찮았는데 아이가 피곤하거나 힘들면 실수를 하고 여름과 겨울에는 야뇨증이 심해지고 소변을 참는 힘도 약해서 자주 지린다.
② 감기에 자주 걸리고 편도가 잘 붓는다. 감기에 걸리면 고열이 나며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밤에 무섭다고 이야기 한다.
③ 치아에는 문제가 없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입 냄새가 많이 나고 소리를 지르면 목이 잘 잠긴다. 음식을 먹고 나면 명치끝이 아프다고 자주 하며 짠 음식을 좋아한다.
④ 선천적으로 신장이 하나는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데 하나는 기능을 못한다.
⑤ 대변을 토끼똥처럼 보고 힘들어한다.
【考察】
상기환자는 선천적으로 신장이 하나만 제 기능을 하는 남자 아이로
얼굴색이 검고 윤기가 없으며 맥이 약하고 귀가 크고 연약해서 신장이 약한 아이로 진단하였다.
야뇨증은 방광이 소변을 간직하는 힘이 적어서 야뇨증이 발생하는 증상인데 이 아이는 선천적으로 신장이 하나만 제 기능을 하기 때문에 방광과 함께 신장을 같이 보해주는 처방을 1개월 복용하고 야뇨증이 치료된 사례이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신장이 하나만 제 기능을 하므로 야뇨증이 치료되었어도 신장과 방광의 양기가 약해지면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야뇨증의 증상이 사라졌어도 이 아이는 얼굴에 윤기가 있고 입 냄새가 사라져야 정상의 몸 상태가 되기 때문에 4개월은 더 복용하는게 아이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야뇨증도 재발하지 않는다고 부모님께 설명하였고 다시 4개월을 투약하여 좋은 치료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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