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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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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확장증의 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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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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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확장증의 치료사례
남자 58세 피곤하다고 하면서 보약을 먹고 싶다고 래원하였습니다.
체질검사상 소음인 체질이고 망진상 얼굴과 몸이 많이 수척해 있었고 맥진상 맥은 힘이 없었습니다.
현재 폐결핵 약을 6개월 째 복용중이며 4년 전에도 폐결핵이 있어서 1년 복용하고 완치되었다가 다시 재발해서 약을 먹고 있다고 했습니다.
평상시에 원기가 떨어지거나 조금만 힘든 일을 하면 기관지 확장증도 재발하며 배가 자주 아프고 조금만 찬 것을 먹어도 설사를 한다고 했습니다.
평소에 식은땀이 나고 가래가 많고 몸이 추웠다 더웠다 하며 심해지면 숨이 차고 기침을 하거나 혹은 피를 토하기도 합니다.
특히 술을 마시고 부부관계 하고 나면 얼굴로 상기되면서 가래가 끓고 기침이 연속해서 나오는게 특징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폐가 약하고 폐결핵을 앓았던 분들은 인체의 정기가 약해서 술을 마시고 잠자리를 하면 허로증이 되어 혈액이 적어지고 진액이 안에서 줄어들면 심장의 화가 저절로 타올라 마침내 조열이 폐를 약하게 만들어 기침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환자분은 소음인이고 맥이 약하고 폐결핵을 앓았고 현재도 폐결핵 약을 복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체의 정기를 보강하면서 폐가 차가운 분이었으므로 폐를 따뜻하게 하는 약을 4개월 투약하여 기침과 가래가 사라진 치료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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