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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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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자주 충혈되는 환자 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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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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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여성분으로 145cm 59kg 2020년 9월 래원함
9년 전부터 눈이 충혈되고 핏대가 서는데 왼쪽이 더 심하다
눈이 모래알 들어간 것 같고 무언가 씌운것 같고 눈썹이 눈을 찌르고 눈물이 흐른다.
눈물이 나면 눈물이 따끔거려서 너무 힘들다고 함
안과에서는 안구건조증 이라고 해서 인공눈물을 넣어 봤으나 효과가 없다고 함
평소에 식욕이 너무 좋아서 항상 무언가를 먹고 소하는 잘 안되고 배는 더부룩하면서도
계속해서 먹는다고 함
변비가 있고 대변을 보아도 남아 있는 느낌이 있다
5년전부터 갑상선 항진증 약 복용중
피부는 희고 조밀하며 윤기가 있고 손바닥이 뜨겁다.
맥은 부하면서 힘이 있고 1분에 60맥을 뛴다.
상기 환자는 피부가 조밀하고 윤기가 있고 맥도 부하면서 힘이 있어서
환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열과 소화불량과 변비로 식적열이 첨가되어
눈으로 열이 올라가면서 충혈이 발생한 것으로 진맥을 해서
상초의 열과 내부의 식적열을 제거하는 약을 2개월 투약하고
식사조절을 하면서 완치한 사례였습니다
진료원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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